민주당 "국민의힘, 대통령 지키려 채해병 특검법 거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국민의힘, 대통령 지키려 채해병 특검법 거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5-11 17:50

본문

뉴스 기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열린 해병대 채 상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윤석열 대통령만 바라보고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려 하나”라고 말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VIP 격노설’이 아니라면 수사 외압 의혹의 배경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검을 통해 확실하게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의 채해병 특검 수용 촉구 천막 농성에 대해 국민의힘이 “나쁜 정치로 해병대원의 순직을 오염시키지 말라”는 논평을 낸 것과 관련해 “망언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정치로 해병대원의 순직을 더럽히고 있다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국민의 명령을 더럽히려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다면 국민은 국민의힘을 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