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행보 재개한 尹대통령…전통시장 찾아 물가 안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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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야채 가게를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영천시장은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윤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방문한 것은 4·10 총선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도 방문해 산책 나온 직장인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만나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관련기사] ☞ 임신한 아내 절벽서 민 남편…살아난 아내는 보은 여행 ☞ "신발 벗고 배달오세요…적발시 청소비 청구" 요청한 고객 ☞ 너의 이름은 PD, 미성년 20명 이상과 성매매 발각 ☞ "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서 요구"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 1000만 한국 돋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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