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해상 유도탄 해궁·해룡·해성,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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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발사하는 춘천함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과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해군은 육군·공군과 함께 지난 10일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에는 해군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 등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와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춘천함은 적의 항공기와 유도탄을 모사해 고속으로 접근하는 무인표적기에 해궁을 발사해 명중시켰습니다. 해궁 실사격은 전력화 이후 처음입니다. 홍대선함은 적 수상함을 모사한 해상 표적에 해성-Ⅰ을, 전북함은 적 지상표적을 가정한 해상의 특정 목표점을 향해 해룡을 각각 발사해 명중시켰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춘천함에 한국형 전투체계 종합능력평가 제도를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형 전투체계가 잘 작동하는지는 물론 승조원들이 새 전투체계에 따라 기민하게 임무를 수행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춘천함 평가결과는 추후 승조원 교육 등에 활용됩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인/기/기/사 ◆ "창 밖에 저거 뭐야?"…주차된 택시 안 숨도 못 쉴 공포 ◆ 팩 했다가 퇴학당한 남고생들…"억울해" 결국 13억 배상 ◆ 냉장고로 무인점포 문 막은 40대…"밀어!" 긴박한 검거 ◆ "내 자리야" 이륙 3시간 후 기내 발칵…벌벌 떤 승객들 ◆ 한강서 놀다 전치 4주 봉변…갑자기 훅 뒤집히더니 쾅!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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