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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한동훈·추경호가 선택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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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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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 전 사무총장 원내수석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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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재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원내수석대변인에 내정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 내정자는 지난해 윤재옥 원내지도부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일했고, 이후 한동훈 지도부의 사무총장으로 낙점됐다. 또 공천관리위원,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사실상 최근 1년새 당 지도부에서 요직에 두루 쓰인 셈이다.

장 원내수석대변인 내정자는 1969년으로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모두 합격한 인물이다. 서울대 불어교육과 졸업 후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다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2006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10여년 간 판사로 일하다 2020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고 정치에 입문했다.


추 원내대표는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장 원내수석대변인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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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pje005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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