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소년들 "북한 내 아동, 청소년 인권 침해 심각"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신문]남북 청소년들이 모여 북한 내 아동과 청소년 인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증진을 기원하는 남북 청소년 희망 골든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 통일 기대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이 통일시대에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북한인권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북한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계기가 되는 골든벨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에서 제작한 청소년 북한 인권 교육용 다큐멘터리 ‘자유, 희망의 노래’ 방영과 남북 대학생 북한 인권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후 서울시와 수도권 지역의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증진 희망 골든벨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증진 희망 골든벨 경연대회는 통일부가 지원하는 북한 인권증진 민간 단체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광일 포럼 대표는 “청소년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 “아직도 믿기지 않아”…이정재 ‘스타워즈 광선검’ 들었다 ☞ “건드리면 고소”…주차장에 잡동사니 쌓아 자리 맡기 ☞ “1100개 팔렸는데”…베남 대표 서민음식 먹고 ‘장기 손상’ ☞ 첫 아내 죽이고 풀려난 전직 군인…두번째 아내도 죽였다 ☞ 미스코리아 150명의 대모 “고현정 출전 반대한 이유는…” ☞ 전래동화 아닙니다…초등생 의붓딸에 소금밥·찬물 샤워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우리도 매일 겪는 일”…민희진 분노에 공감한 한국 여성들 ☞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굵직한 작품 남기고…세상 떠났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관련링크
- 이전글[연합시론]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대통령이 달라졌다" 소리 나와야 24.05.06
- 다음글야당 "윤 대통령, 기자회견서 채상병·김여사 특검법 수용하겠다고 밝혀야" 24.05.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