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개막…사흘간 1400명 한계 넘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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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인빅터스 게임’인 제5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가 오는 7~9일 경기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상이군경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1400여명과 보호자 200여명, 자원봉사자 150여명 등 약 2000명이 참가한다. 종목수도 좌식배구와 휠체어 경주레이싱 등이 추가돼 10개에서 13개로 늘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차례 복무한 뒤 부상당한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설립한 인빅터스 재단에 주최하는 행사다.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재임 시절 독일에서 해리 왕자를 만나 2029년 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괄목할만한 성과들도 이번 같은 국내 대회가 이어져왔기에 가능했다”며 평가했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J-Hot] ▶ 룸살롱 황제가 접근했다…조국 오른팔 된 그 남자 ▶ 전두환, 쿠데타 전날 "다 모여"…가족 만찬서 한 말 ▶ 4달 만에 22㎏ 확 빠졌다…이장우가 밝힌 3가지 비법 ▶ 삼수 끝 의사된 간호사, 소장 썩은 590g 아기 살렸다 ▶ 블랙핑크 리사 공개 열애…루이비통 2세 옆 지켰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평 lee.keunpyu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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