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별 X이 다 나와서 설쳐" 의협회장 향해 극대노, 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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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발정제" vs "시정잡배" 설전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의사협회장의 설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며 "그냥 팍 집어넣었으면 조용해지겠는데"라며 강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난 3일, 홍 시장이 의사 파업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임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시장을 하는 것이 기가 찰 노릇"이라며 맞받아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에 홍 시장은 다시 "음해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저열한 짓"이라며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라는 말로 공격했습니다. 임 회장은 단 2시간 만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수준을 운운한다", "부디 자중하시기 바란다"는 글을 또 올렸는데요. 여기에 홍 시장이 폭발하듯 반응한 겁니다. 임현택 회장은 사과한다는 글을 쓰긴 했지만, 또다시 돼지 발정제 논란을 암시하며 "본인 주장에 의하면 전혀 법적·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랍니다",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께 사과드린다"고 비꼬았습니다.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핫클릭] ▶ "정부, 펄쩍 뛰더니 입단속"…다누리에 무슨 일이 ▶ ATM서 현금 털어간 괴한…단숨에 범행 성공한 이유가 ▶ 홍준표, 임현택 돼지발정제 저격에 "별 X이" 분노 ▶ "꼭 드릴게" 믿었는데…CCTV 찍힌 장면에 하.. ▶ "母, 검은 물 토하더니" 무릎 수술 뒤 의문의 사망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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