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 민 · 조 연대…"6개월 내 완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검찰 개혁 민 · 조 연대…"6개월 내 완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5-09 01:0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검찰 개혁을 위한 연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당 의원들이 함께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6개월 안에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보도에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동개최한 검찰 개혁 입법 전략 토론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정치권력이 된 검찰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면서 되돌릴 수 없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검찰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검찰 정상화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검찰 개혁에 실패한 원인을 거론하며 22대 국회 개원 즉시 관련 법 개정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서보학/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실기하면 안 된다는 거죠. 저는 22대 국회 개헌과 동시에 이런 법안 개정을 추진해서 검찰 개혁을 6개월 내에 마무리 지어야 된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SBS에 기소청 설립과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 개혁 법안을 22대 국회 개원 즉시 발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22대 국회에서 검찰 개혁을 완수할 시대적 책임이 있다며 힘을 합치겠다고 화답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 부분과 관련된 정확한 TF를 만들어서 진행을 해야 되겠다.]

두 야당이 반 검찰을 고리로 연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나서면서 22대 국회 시작부터 이른바 검수완박을 둘러싸고도 여야가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설민환, 영상편집 : 남 일

정반석 기자 jbs@sbs.co.kr

인/기/기/사

◆ 수능만점 의대생 인터뷰 퍼지자…피해자 언니의 호소

◆ 1kg 삼둥이 기적처럼 살았지만…6살 되고 마주한 시련

◆ "한번 나가면 30분"…담배타임은 근로시간? 노동부 답변

◆ "초월읍 식당 간판서 초월 빼라고?"…뜬금 경고장 무슨일

◆ 골든타임 지켰는데 100억 복구비…불탄 학교서 원인 찾았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