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황우여 비대위 출범…尹대통령과 상견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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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황우여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5.12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국민의힘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13일 윤석열 대통령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한다. 정부·여당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당 새 지도부를 대통령실에 초청해 만찬을 진행한다. 이날 참석하는 지도부는 최근 원내대표로 선출된 3선 추경호 의원과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비대위원이다. 또 전날 인선이 발표된 성일종 사무총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함께한다. 유상범사진 왼쪽부터·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사진=연합뉴스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안건이 의결되면 황우여 비대위 7인 체제가 정식 출범하게 된다. 이번 비대위는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활동하면서 최대 쟁점인 현행 당원투표 100% 룰 개정 등의 임무를 맡는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예 기자 easy@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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