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티셔츠 입고 독서 중"…한동훈, 활동 중단 후 근황 공개됐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신문]총선 이후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한 전 위원장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글과 인증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한 전 위원장을 며칠 전에 봤는데 오늘 또 와 계신다”며 “2층 열람실에 계셨다. 사람들이 매너 있게 많이 방해하지 않고 한 전 위원장의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었다”고 상황을 전했다.누리꾼은 “한 전 위원장이 책을 읽고 있는 고양이 티셔츠를 입고 계셨다”며 “책 보시는 모습이라도 찍을걸 그랬나. 도서관에 오전부터 있었는데 장관님은 방금 오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지고 있던 책에 한 전 위원장의 사인을 받았다. 이 책을 아시는지 한 전 위원장이 ‘좋은 책 읽으시네요’ 그러셨다”고 덧붙였다.이날 한 전 위원장은 분홍색 골전도 이어폰을 착용한 채 김보영 작가의 소설 ‘종의 기원담’을 읽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당의 22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 전 위원장은 공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이후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 대회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승연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용준형♥’ 현아 2층 집에 가봤습니다 ☞ “장가 못 가잖아”…이수근, 송판 대신 ‘서장훈 급소’ 타격 ☞ “키스신 찍고 토하고 싶었다” 유명 여배우 상대역 살펴보니 ☞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도 800억 남아” ☞ 매출 100억 유명 식당 대표 사망…남자친구의 청부살인 ☞ “조용히 해달라”… 말했다가 피시방서 칼 맞아 ☞ 박나래 “악재 계속된 이유? 무당 물건 있어 귀신 붙었다” ☞ “7살 딸 성추행한 80대, 동네 활보하며 협박합니다” ☞ “이것만 먹어도 2kg 빠진다”…최화정 몸매 관리 비법은 ☞ 남편이 밀어 추락한 中 여성…5년 뒤 현장 다시 찾은 이유는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관련링크
- 이전글[르포] 하늘의 도깨비 팬텀 고별 국토순례…후배 전투기 KF-21 동행 24.05.12
- 다음글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정점식, 사무총장 성일종 내정 24.05.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