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사퇴, 추미애·조정식 단일화 논의…국회의장 후보 교통정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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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단일화 후보·5선 우원식 양자 대결 구도로
최다선·최고 연장자 추미애 추대 관측도 나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과 조정식 의원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또다른 후보였던 5선 정성호 의원은 이날 후보직을 사퇴, 경선 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은 이날 오후 회동해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다. 4·10 총선에서 나란히 6선 고지에 오른 두 사람은 모두 친명친이재명계로 지난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이날 5선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제22대 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주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에는 6선 고지에 오른 추 당선인과 조 의원, 5선의 우원식·정 의원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단일화와 후보 사퇴로 최종 국회의장 경선은 6선 단일 후보와 5선 우 의원의 양자 대결이 예상된다. 우 의원은 후보직 사퇴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서는 의장 선거가 과열되자 당내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고, 실제 후보들 사이에서도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다선에 나이도 연장자인 추 당선인이 사실상 추대 수순을 밟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선거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건 잘못된 말" ◇ 임신 8개월 맞아? 김윤지, 레깅스 입고 D라인 뽐내 ◇ 흑인분장으로 퇴학당한 학생들 반전…13억 배상받는다 ◇ 23㎏ 감량 이장우, 살빼니 사촌형 환희가 보이네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전재산 사기당해" ◇ 김승수, 양정아에 "보고싶어 전화했다"…청혼급 제안 ◇ 현아 "김밥 한 알 식단에 한 달에 12번 쓰러져" ◇ 선우용여 "남편 3년 간병 후 남은 고혈압·뇌경색" ◇ 진서연 "병원 다니며 우울증 치료 받았다"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 1천만원"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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