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무신사, 힙 부산 메이크오버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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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무신사가 함께 진행한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이벤트 결과물인 메이크오버 화보를 어버이날인 8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부산 선배 시민들의 오늘 청춘을 메이크오버 화보로 기록하는 콘텐츠다.
화보의 주제는 오늘 청춘으로, 시는 부산의 진정한 힙HIP의 원천인 선배 시민 5명에게 지나온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청춘임을 화보 기록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 바다 사나이로 살아온 마도로스 정경진 씨 ▲휴일 당번약국을 자처하며 행복을 조제하고 노래하는 약사 황원태 씨 ▲아이돌보미를 하며 어릴 적 꿈꾸던 모델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송갑선 씨 ▲누구보다 오늘 청춘을 즐기며 살고있는 부산 힙의 원천 윤기호 씨 ▲45년간 잡아 온 재봉틀, 이제는 아들과 함께 꿈을 재봉하는 이주원 씨다. 먼저, 시와 무신사는 신청자들과 진행한 사전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켰다. 화보의 배경으로는 주인공들의 인생이 담긴 일터를 택했다. 동구의 작은 커튼가게와 노래하는 약사가 운영하는 영도의 약국, 바다 사나이의 인생을 담고는 있는 작은 선착장, 그리고 부산의 매력을 보여주는 핫플레이스인 전포사잇길과 사상구 내 폐공장을 활용한 재생공간 등이 등장한다. 사연을 신청한 자녀들과도 함께 화보를 촬영했으며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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