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비선 논란 일파만파…"야합했다" 당원 게시판 시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영수회담 비선 논란 일파만파…"야합했다" 당원 게시판 시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4-05-08 19:2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승민 "사법리스크 동지 됐나" 고강도 비판

[앵커]

내일9일 기자회견에선 영수 회담 비선 논란에 대한 질문도 나올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총리 추천권을 제안하고, 이 대표의 경쟁자는 고위직에 쓰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뒷얘기가 전해지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엔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이 오늘 하루에만 천여 건 쏟아졌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에서는 영수 회담 비선 논란을 놓고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국무총리 추천을 요청했다는 내용을 두고서입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윤석열 정부의 국정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국정 철학을 공유해야 할 사람이거든요. 대통령이 어떤 야당한테 총리 추천권을 준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언제는 범죄자라서 못 만난다더니 두 부부 모두 사법 리스크가 있어서 동지가 된 것이냐"며 더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도 계속해서 윤 대통령을 비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야합을 했다는 등 오늘 하루만 1천여 건의 글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비선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영수 회담 관련해서는 우리 비서실장이 용산과 협의하고 진행한 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여권 내부에서는 발언 내용보다도 이러한 논란이 벌어진 것 자체가 대통령실에 대한 신뢰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비선 논란은 박영선 총리·양정철 대통령비서실장 검토설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윤 대통령이 내일 기자회견에서 잇단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신재훈]

유한울 기자 ryu.hanwool@jtbc.co.kr [영상취재: 박재현,김영묵 / 영상편집: 배송희]

[핫클릭]

윤 대통령 장모, 만장일치 가석방 적격 판정

복지부 차관 향해 "박민수씨" 의협 회장 날선 비판

[인터뷰] 한국산 라인 강탈하려는 日정부의 작전?

임성근 "천안함 수색 때도 구명조끼 없었다" 진술

"감정 없네?" "점프해!" 한국 가수 인종차별 논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