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입원하는 이재명 대표에 안부전화…"건강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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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공보국 "오후 2시40분 尹→李 전화"
- "이 대표 안부 묻는 첫 통화 의미 있다" 의미 부여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오는 9일 입원치료를 받으러 들어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를 해 안부를 물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입원 치료를 잘 받으라고 인사를 했고 이 대표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은 첫 통화라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다시 만나자는 얘기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전날7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휴가 계획을 알렸다. 이 대표도 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치료를 잘 받고 오겠다”면서 “잠깐 입원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3년간 거의 쉬지를 못했기 때문에 치료를 핑계로 쉴 예정”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일문일답]교육부 의대증원 32개大 중 12곳 학칙개정 완료 ☞ “유족에 죄송”…‘수능 만점 여친 살해 의대생 영장심사 출석 ☞ 적당한 어버이날 용돈은?…10만원대 1위·30만원대 2위 ☞ 괴물 칩 공개한 애플, AI 전쟁서 반격 노린다 ☞ 경주서 수백만 원대 순종 고양이 7마리 버려진 채 발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유성 kys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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