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경선,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 될듯
페이지 정보
본문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현재까지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마쳤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정치인이다. 세 사람은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 장·차관급 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이 의원은 2014년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 정책위의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거쳤다. 추 의원은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맡았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당정 관계에 대한 입장과 대야 투쟁 전략이 최대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출마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사과만 오른게 아니네… 1년새 토마토 42%·참외36% 껑충 ▶ 물가 둔화에도 지표·체감 괴리… 정부, 민생물가 TF 가동 ▶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 이탈표 딜레마 빠진 尹·與 ▶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 與 "의회정치 복원에 침 뱉어" 홍선미 smhong@asiatoday.co.kr |
관련링크
- 이전글민심 강조한 與 원내대표…이종배·송석준·추경호 후보 등록종합 24.05.05
- 다음글尹대통령, 청와대서 어린이날 행사…"어린이 만나는 건 설레는 일" 24.05.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