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강조한 與 원내대표…이종배·송석준·추경호 후보 등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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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대 야당과 지혜롭게 협의해 오로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신뢰받는 보수, 실력있는 집권여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과 이 의원도 이날 오전 각각 후보 접수 후 출마의 변을 통해 민심을 받들어 당을 쇄신하겠다고 역설했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의원도 서류 접수 후 기자들과 만나"매서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고 받들겠다"며 "아무리 힘들고 고된 길이라도 우리 국민들에게 신뢰·사랑받는 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 소임을 제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로선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예상되지만 마감 시간인 이날 오후 5시까지 추가로 후보 등록을 할 가능성도 있다. 부산·울산·경남PK 4선 박대출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TK 3선 송언석·4선 김상훈 의원과 PK 윤영석 의원도 거론된다. 특히 친윤계 핵심이자 가장 먼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당내 거센 반대 여론에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떤 결정도 한 적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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