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대통령실 "영수회담 특사 없었다…尹, 李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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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영수회담 종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앞서 한국일보는 7일자 보도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이면에 함성득-임혁백 라인이 작동했다며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만나 "아주 오래 전부터 대통령이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언론 칼럼도 있었고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제안을 많이 했다"면서 "영수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통령이 결정해서 직접 이 대표에 전화를 했다"고 반박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법무장관·검찰총장 직무대행…신임 민정수석 김주현 [뉴스속인물]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에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차관이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7일 인선을 발표하면서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 고심했다"며 "과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역기능을 우려해 법무비서관실만 두셨다가 결국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복원하셨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주현 민정수석은 "앞으로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서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국민들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우여, 홍철호 정무수석 만나 "민의 반영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 간 활발한 소통을 하기로 약속했다. 황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 정무수석을 만나 "국민이 바라는 소통의 문제나 의사 교환 등 민의를 반영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IT 시민단체 "네이버, 라인 넘기면 친일기업…범국가 TF 구성해야" 시민단체 ‘IT 공정과 정의를 위한 시민연대’ 준비위원회는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사태’가 자칫하면 ‘제2의 독도 사태’로 비화할 수도 있다며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준비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네이버가 이번 사태 대응에 실패하고 소프트뱅크에 백기 투항한다면 향후 두고두고 네이버는 친일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13년간 피땀 흘려 일군 기업을 상대 국가의 압력에 굴복해 넘겨준다면 이를 환영할 국민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시신이 너무 커서…" 관에 못 들어가 장례도 못 치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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