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에 총리 추천 제안 보도에…당원 게시판 "탈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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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영수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윤 대통령이 국정의 동반자 이 대표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국무총리 인사 추천, 이 대표와의 핫라인 구축, 여야정 협의체 등 3가지를 먼저 꺼냈다고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이 대표에게 불편한 인사를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서 배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한다. 이번 총선에선 이 대표와 맞붙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이 대표가 난색을 표시했다고도 전했다. 보도 이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충격이다. 윤 대통령은 진짜 보수 궤멸자다. 지금 탈당하라 이재명과 부부 동반 골프 제안, 진짜냐 총리 후보 민주당에 구걸 말고 될 때까지 후보 내라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공식 라인을 거쳐서 영수회담을 논의했다"며 "거창하게 특사라든지 물밑 라인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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