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갑자기 김건희 소환 방침은 특검 방탄 의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검찰, 갑자기 김건희 소환 방침은 특검 방탄 의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5-11 12:46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지난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하며 사건 뭉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당연한 일이지만 검찰의 의도에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선 참패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가시화되자, 특검 방탄용 보여주기 수사에 나서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이 끝도 없이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 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을 뿐 소환 조사를 뭉개왔다”며 “1심에서 공범들의 유죄 판결이 나온 지 1년이 넘었고 항소심도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여사 모녀가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지도 한참이 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검찰이 들고 나온 ‘소환 방침’은 국민을 우롱하는 방탄용 ‘꼼수’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소환 방침에 상관없이 국민께서 명령하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관철하겠다”며 “무너져 내린 공정과 상식을 다시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기은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돌싱’ 남성 이혼 생각했던 순간 1위… “아내가 너무 잘나갈 때”

트럼프, 싱가포르 회담서 문재인 의도적으로 배제

2m 거구로 자란 18세 트럼프 막내아들…7월 美공화당 전당대회 데뷔

공사장 추락해 1m 쇠막대 ‘회음부’ 관통…이 남자 살았다

한국 원정 성매매 일본여성 3명 체포...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2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