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 라인 침탈…정부는 멍"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 라인 침탈…정부는 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5-11 12:33

본문

뉴스 기사

연달아 SNS에 글 올리며 정부 대응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입원 치료를 위해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라인야후 사태에 관해 정부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마쓰모토 타케아시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 전 조선 통감의 후손이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라인은 일본을 비롯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린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온라인 메신저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에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라인야후의 네이버 측 지분을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이토 히로부미의 외고손자다.

또 이 대표는 이날 아침에도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 영토를 침탈했고 이토 히로부미 손자마쓰모토 총무상는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인 라인을 침탈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과 대한민국 정부는 멍하니 있다"고 적었다.

지난 10일 정부는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한지 두 달여 만에 뒤늦게 유감을 표명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가 우리 기업에 지분 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입원 치료에 들어간 상태다. 이 대표의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치료를 받을 경우 정상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mnm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의대증원 파장] 무급휴가에 희망퇴직까지…의정 갈등에 병원은 절체절명

· [주간政談 <상> ] "이 질문 왜 안나와?"…尹 기자회견 아쉬움 한가득 상>

· [주간政談 <하> ] 갑자기 입원 이재명…용종 제거 등 억측 난무 하>

· 총선 승리 민주당, 검찰개혁으로 정권심판론 이어가나

· 임영웅→김선호 기부천사…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 [TF업앤다운상]

· 정유경 신세계 사장 딸 문서윤, 더블랙레이블 새 걸그룹 데뷔 무산

· 광주와 제주 학생들, 온라인서 만나 5·18 민주화운동 배워

· [숏팩트] 라인야후 지분 매각 사태…정부-네이버 입장은? 영상

· [알쏭달쏭 유통] 한국에선 못 사먹어요...세계 각국 이색 맥도날드 메뉴

· 번리 킬러 손흥민, 토트넘 연패 끊고 3번째 10-10클럽 가입하나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35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59,9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