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 만들어 가는 게 마지막 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 만들어 가는 게 마지막 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4-05-11 14:02

본문

뉴스 기사


홍준표 quot;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 만들어 가는 게 마지막 꿈quot;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先進大國時代를 만들어 가는 게 내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본격화된 보수 우파와 진보 좌파의 극단적인 대립구조를 타파하지 않고는 우리는 진정한 선진국 시대를 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대한민국은 이 극심한 대립 구조가 해소되지 않고 지난 20여년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나는 이러한 대립구조를 탈피하고 통합하는 상위 개념으로 국익國益을 내건 지 10여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방 후 좌우 극심한 대립 속에서 대한민국을 건국한 세력은 보수, 우파들"이라며 "건국 후 피폐하고 6·25 전란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5000년 가난에서 벗어나 산업화를 이룬 세력도 보수 우파들이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그러나 그 후 이루어진 87체제로 우리는 민주화를 이루었고 그 세력의 중심은 진보 좌파들이었다"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좌파정책도 받아들이고, 국익을 위해서라면 우파정책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회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어 가는 지금 각자에게 그의 것을 골고루 주는 배분적 정의를 기초로 진영논리만 득세하는 좌우 논쟁보다 국익 우선주의를 나라의 기본 이념으로 하는 게 옳지 않을까"라며 "그것은 헌법 46조 제2항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마무리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8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