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뽀로로 주제가처럼 어린이는 더 잘 놀고 즐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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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조 대표는 "어느 시인 말처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며 "어린이는 우리의 거울이자 미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가 웃으면 우리 미래가 웃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주제가는 어린이 마음을 가장 표현한 노래"라며 "우리 어린이들은 더 잘 놀고, 더 즐거워야 한다. 현실은 안타깝게 그렇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놀이터에서, 학교에서 웃음이 줄고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며 "공부의 짐은 더 가벼워져야 한다. 가난에 치여 웃음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지키겠다. 즐겁고 안전한, 그리고 어린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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