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반긴 尹, 10남매 가족도 靑 초청…김건희 여사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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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는 불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 약 360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환경부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부스에서 어린이와 체험 활동을 했다. 경남 의령군의 ‘10남매 가족’을 만난 윤 대통령은 10남매와 모두 악수하고, 모자에 사인을 해줬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10남매 부모에게 “예전에 TV에서 누나와 형들이 동생들을 챙겨주는 사연을 본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린이와 함께 ‘버블 매직쇼’ 공연을 관람하고, 다가오는 아이를 무릎에 앉혀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아동, 다둥이 가족과지난해 대통령실에 초청됐던 전몰·순직 군경 자녀, 윤 대통령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방문했던 초등학교 학생 등 약 3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올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J-Hot] ▶ 이 말에 하버드 관뒀다, 현각 스님 울린 김치 영어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2년간 하혈·반신마비" ▶ 尹 "내가 조국 얘기 들어야해?" 박범계 훈시에 폭발 ▶ "스프반 물반" 변화…한라산 라면국물 90% 줄었다 ▶ 블랙핑크 리사 공개 열애…루이비통 2세 옆 지켰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빈.김하나 im.soungb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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