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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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 연휴인 31일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서울 용산역을 방문해 귀성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2022.1.3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들 부부의 모습은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 씨는 이 대표와 지지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손을 잡고 팔짱을 끼며 함께 이동했다. 이 대표는 행사 후 "부부가 행사장에 나와본 지는 대선이 끝나고 처음이니까 2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2월 대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공개 행보를 자제해 왔다. 김 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2021년 8월 자신이 서울지역 소재 한 일반 음식점에서 주재한 오찬모임에 민주당 관련 인사 3명, 운전자 등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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