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효행자장한어버이 36명기관 어버이날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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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자 19명·장한 어버이 12명·복지향상 3개단체·우수정책 시행 2개 자치구 선정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8일 오전 10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 정신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36명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효행자 표창은 우울증이 있는 노모를 50년이 넘게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거나, 본인 또한 77세의 고령에도 103세 어머니를 모시는 이와 7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01세 어머니를 극진히 섬기는 시민 등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하는 19명을 뽑았다. 또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등 귀감이 되는 12명에게는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노인복지 기여 단체도 수상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받으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 우수 선도기관에 축하를 전하며, "우리의 전통 가치인 어르신 공경과 섬김의 문화가 잘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효행으로 섬기는 분들을 찾아 더욱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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