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괴벨스 김기남 영결식…김정은, 직접 흙 얹으며 애도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사망한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 담당 비서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참석하고 장지까지 동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지휘하며 발인식에 이어 신미리 애국열사릉 영결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관 위에 흙을 얹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기남 전 비서 같은 혁명 원로들이 있어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주체혁명 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남 전 비서는 북한의 3대 세습 정당성을 선전하고 우상화해 앞장서면서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에 비견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관련링크
- 이전글BBC특파원 "尹기자회견, 불만족…질문에 답하지 않아" 24.05.10
- 다음글이준석 "한동훈, 대표 할 능력 없어···윤석열 살려면 총리는 홍준표 시... 24.05.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