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카드 꺼내든 범야권…개원 전 천막농성 압박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 탄핵" 카드 꺼내든 범야권…개원 전 천막농성 압박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5-10 19:01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민주당 당선자들은 22대 국회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하고 나선 겁니다. 22대 국회 제1야당, 제2야당 모두에서 탄핵이라는 단어도 꺼내 들었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초선 당선자 60여 명은 오늘10일부터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위한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 즉각 수용하라! 수용하라! 수용하라!]

전날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시사하자 특검법 통과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며 압박에 나선 겁니다.

야권에선 아예 탄핵으로 갈 수 있다는 경고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오늘 / 뉴스토마토 박지훈의 뉴스인사이다 : 대통령이 격노를 하면서 이 수사에 대해서 무슨 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 말 내용이 수사에 대한 불법적 개입과 지시였음이 확인되면 그건 바로 탄핵 사유죠.]

불법이 확인되면이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윤 대통령 탄핵 추진도 고려하느냐 질문에 이렇게 답한 겁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할 때도 야4당 합쳐서 170석밖에 안 됐지만 실제로 탄핵 의결을 했을 때는 234표나 찬성이 나왔어요.]

22대 국회에선 범야권 의석이 192석이나 되는만큼 탄핵이 더 쉬울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을 압박한 겁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조국혁신당과 정의당, 개혁신당 등 야당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야권이 본격적인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입니다.

박사라 기자 park.sara@jtbc.co.kr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류효정]

[핫클릭]

"기자회견 만족도요?" 허허 웃더니…외신기자 후일담

민희진이 옳았다.."팬싸에 80만원, 덕질 멈춘 이유"

서울서 유독 보기 힘든 이것? 외국인 찐공감했다

여친 살해 김레아, 곧 공판…변호인만 10명 선임

변우석측 "럽스타 의혹? 사실무근 대학교 친구 사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3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