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검찰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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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 것을 두고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 쌓기’라고 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스1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 사건을 수사할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하며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21대 국회에서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가운데 민주당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추가해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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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양지호 기자 yang.jih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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