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서울서 수술한 문체부 공무원 제2의 이재명…즉각 해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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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그는 "병원 고위 관계자가 수술 스케줄 조정에 개입했다고 한다"며 "의료대란으로 국민은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높은 분들은 국소마취로 30분 정도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마저 기어이 서울에서 받겠다고 권력을 이용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야당 당 대표부터 지역 거점 병원을 불신해 응급헬기까지 동원해 서울에서 수술 받으니 이런 일이 당연한 듯 이어지는 것"이라며 "지도자의 헌신과 솔선수범은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고위 관계자에 대한 조사와 처벌까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칙과 특권에 맞서 거침없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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