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부활시킨 윤, 검찰 출신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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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민정수석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63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은 서라벌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8기해 검사가 됐다. 박근혜 정부 때 법무부 차관과 대검 차장을 지냈다.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세평 검증을 위장해 정적과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민정수석실을 폐지했지만,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뒤 ‘민심 청취’를 이유로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해왔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채상병 전우, 윤 대통령에 편지…“특검법 수용하십시오” [전문] 민정수석 부활시킨 윤, 검사 출신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출근길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의혹 수사에 “법리 따라 수사”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급감…한은 “대외충격 대응 충분” 이스라엘, 라파흐 지상전 시작했나…“국경서 포격·총격전 이어져” “트럼프, 당신 구금될 수 있다”…10번째 법정모독에 최후통첩 공정→특권, 상식→이념…윤 정부 2년의 공허함 [단독] 주주 울린 ‘쪼개기 상장’이 경영진 성과로…재벌 불신 더 키운다 [단독] 주주손실 기업 58% CEO만 연봉업, 갈길 먼 밸류업 ‘찐윤’ 이철규 빠졌지만…국힘 원내대표 선거 ‘친윤’ 3파전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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