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 개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수원시,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5-07 09:29

본문

뉴스 기사
수원시,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 개최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박물관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연다.

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전시회는 빛누리아트홀6월 17~7월 5일, 권선구청7월 8~19일, 영통구청7월 22일~8월 16일, 장안구청9월 2~27일, 팔달구청9월 30일~10월 18일에서 이어진다.

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난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선생은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1907년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자 임면수는 김제구, 이하영 등과 함께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이끌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양성했고, 1910년대 중반에는 부민단扶民團 결사대에 소속돼 독립운동을 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가 간도 출병을 하자 해룡현으로 근거지를 옮겨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임면수는 일본군 토벌대에 체포돼 중국에서 추방됐다. 1921년 길림 시내에 잠입해 활동하던 중 밀정의 고발로 체포됐고, 평양감옥에 압송돼 모진 고문을 당했다. 석방 후 고향 수원으로 돌아와 아담스기념관 공사감독 등으로 활동하며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임면수는 그토록 꿈꿨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0년 11월 29일 순국했다.



fob140@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무조건 16시간 ‘이것’했다”…‘49㎏’ 박나래 성난 근육들, 다이어트 비결 봤더니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얼굴 천재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는데 서러워 울었다"
▶ “유명세 믿었다가” 꼴찌 추락…쏟아지는 역대급 ‘뭇매’
▶ “2년여 만에 공개활동”…김혜경, 이재명과 손 잡고 환한 웃음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의협 회장 겨냥
▶ 식빵 먹고 싶은데, 살찔까 걱정된다고?…‘이렇게 보관’해 드세요!
▶ 설마했는데…“진짜 이렇게 나온다” 손목 휴대폰 누가 사?
▶ 17살 알통몬→29살 근육몬…마동석 12년 동안 무슨일이?
▶ “이건 소름이 돋는다” 아무도 몰랐다…섬뜩한 여성 정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9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1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