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작전 지휘관, 北 보란듯 한자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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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비호부대 장병들이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평창군의 훈련장에서 특수타격작전 훈련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2023.12.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대표적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제13특수임무여단 등 특수부대는 유사시 북한 지역 내 주요시설에 침투해 지도부 및 임무 수행 체계를 와해 또는 마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선 한미 특수부대의 연합·합동 작전 계획 및 운영 방안을 비롯해 인력·장비·훈련 혁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 특수부대 간 연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창설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군엔 전군의 특수작전을 지휘하는 특수작전사령부SOCOM가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특수전 역량 제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한미 주요 지휘관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 참석자 등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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