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도부, 노무현 추도식 참석·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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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황우여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4.05.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 이날 황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당을 대표해 참석한다. 추도식 이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 황 위원장은 지난 21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여당 대표로서 전직 대통령에게 차례로 인사를 드리고, 야당과의 교류도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지난 2011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한 바 있다. 김기현 전 대표도 지난해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후 야당과의 협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는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고, 이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친정 같은 당으로,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싸이 "5월 대학축제 17번…섭외비 15년째 거의 동결" ◇ 코미디언 홍인규 "월 5000~6000만원 번다" ◇ ‘명탐정 코난’ 70대 성우, 30대 팬과 불륜·낙태 ◇ 공연 끝나고 자숙하겠다던 김호중, 공연날 구속심사 ◇ 제자와 사귀는 려원 "언제 10살 연하와 멜로 하냐"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이경규 "강형욱, 안락사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 ◇ 혜리 "휴대폰 9개 보유…정보 노출 때문" ◇ 윤후 아빠 윤민수, 18년만에 이혼…"서로 힘들어" ◇ 이효리♥ 이상순,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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