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서 독불장군 이재명 대항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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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특별한 대권 주자 없어
대선 승리하려면 시대 변화 가져와야 보수에 한동훈, 유승민 보다 이준석 제일 젊어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은 23일 "3년 후 대선에서 이재명에 대항하려고 하는 보수 진영의 후보가 누가 될 거냐. 이준석 같은 사람이 잘 발전을 할 것 같으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고문은 이날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내가 보기에 3년 후 대선을 놓고 생각해 볼 것 같으면 실질적으로 지금 특별한 주자가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여야 간에. 이재명 씨 혼자서 지금 독불장군처럼 나와 있는데 과연 이재명에 대항하려고 하는 소위 지금 얘기하는 보수 진영의 후보가 누가 될 거냐. 그런 측면에서 내가 보기에 그때 가서 승리를 가져오려면 가장 효과적인 게 세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내가 보기에 이준석 같은 사람이 3년 동안 잘 발전을 할 것 같으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박재홍가 보수 측 한동훈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을 언급하자 김 전 고문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연령대로 보면 이준석이 제일 젊고 그다음에 한동훈 뭐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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