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6월 대규모 다자 훈련…군 "참가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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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기지 소속 미군 전력 다수가 일시 이탈해 공백 우려가 큰 상황에서 미일이 다음달 중순 일본 해·공역 중심의 대규모 다자 훈련 일정을 예고했습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간 일본과 하와이, 괌, 필리핀 주변에서 미일과 주요 동맹이 발리언트 실드 2024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 본토 기지 소속의 B-1B 전략폭격기까지 어제, 괌으로 전진 배치된 가운데 군 당국은 "우리 전력이 참가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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