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이재명 연금개혁안 대승적 수용을"…여권 첫 찬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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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2024.1.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앞서 이 대표는 소득 대비 받을 수 있는 연금 비율을 현행 40%에서 윤석열 정부 제안대로 45%까지 수용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45%를 제안한적이 없고 43%에서 조건부로 44% 안을 검토해와 여권의 비판을 받았다. 윤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냉정해져야 한다. 일에는 경중과 선후가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이번 개혁으로 더 이상의 개혁이 필요 없는 것처럼 인식돼 개혁 동력이 상실될 것을 염려하는 여당의 우려는 너무나 중요하다"며 "국정을 책임진 여당으로서 모든 초점은 나라와 국민에게 무엇이 이로울지에 맞춰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 개혁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 다음 국회에서도 이를 위해 중요한 합의들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에도 이번에 여야가 같이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시작되는 즉시 연금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세대가 연금 불안을 갖지 않도록 하는 최종안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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