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훈련 당시 이상 징후 보고했던 훈련병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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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훈련 도중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보고에도 훈련이 강행됐다는 제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수사전담팀이 군기훈련을 함께 받았던 동료 5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결과 이상 징후를 보고한 훈련병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다들 힘들어서 서로를 살필 여유가 없었고, 박 모 훈련병에게 문제가 생긴 뒤에야 간부들이 달려와 후속 조치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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