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물건 부수고 길거리 난동…주한미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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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 밀치고 트럭 사이드미러 부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며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입간판을 밀치고 트럭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내리쳐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난동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에게 마약 등을 투약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절차상 미국 군사 경찰에 인계된다. 이후 관계자 입회 하에 재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aaa2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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