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총장, 퇴역 앞둔 F-4E 팬텀 지휘비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영수 공군총장, 퇴역 앞둔 F-4E 팬텀 지휘비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4-06-05 15:00

본문

뉴스 기사
F-4E 탑승해 주요 전투비행부대 대비태세 점검
"팬텀 깃든 국민들 안보의지와 염원 간직해야"

이영수 공군총장, 퇴역 앞둔 F-4E 팬텀 지휘비행

[수원=뉴시스] 김금보 기자 = 5일 경기도 수원시 공군 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F-4팬텀 퇴역식 미디어데이에서 장병들이 비행을 마치고 퇴역을 앞둔 F-4팬텀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2024.06.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수원기지를 찾아 비행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F-4E를 탑승해 지휘비행을 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가상적기Red Air 역할을 하며 공군 주요 전투비행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일종의 ‘스페셜 에디션인 정글무늬 도색이다. 공군은 최근 팬텀 퇴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한국 공군 팬텀의 초창기 모습인 정글무늬와 연회색 도색을 복원했다.

이 총장이 탄 F-4E는 수원기지를 이륙해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전투비행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가상적기인 F-4E에 대응해 공군 주요 비행단의 전투기들이 비상출격하거나 임무전환해 적기를 식별하고 요격하는 훈련을 했다. 공군이 운용하는 F-35A, F-15K, KF-16, FA-50, F-5 등의 전투기들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지휘비행을 마친 이 총장은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GPS 교란, 오물풍선 등 적 도발의 수위와 빈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강력히·끝까지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가상적기 역할을 맡아준 F-4E 팬텀은 이틀 후면 모두 퇴역하겠지만, 우리 공군인들은 팬텀에 깃들어 있던 국민들의 안보의지와 염원을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55년간 그 임무를 다한 F-4 팬텀의 퇴역식은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7일 수원기지에서 열린다.

우리 공군은 1969년 F-4D를 첫 도입한 이후 F-4E, RF-4C 등 총 187대의 F-4 전투기를 운용했다. F-4D와 RF-4C는 앞서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퇴역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됐다
◇ 지디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명…아직 어리둥절"
◇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일타강사 포기하고 결혼"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화기애애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잠적 신성훈 감독 발견…"사망사고 막아"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정자 얼렸다"…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초읽기
◇ "밀양물 다 흐려놔"…피해자에게 경찰이 한 말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 섹시한 비키니 자태
◇ [단독]BTS 제이홉, 군 경험담 발표해 최우수상 탔다
◇ 이효리, 풀 메이크업→민낯 공개…"속았지"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선미껌 나왔다…선미 벌룬 인 러브 발매 기념
◇ 57세 김성령, 깜짝 고백 "할머니 됐다"
◇ 13㎏ 감량 배윤정, 브라탑으로 뽐낸 섹시 복근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4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8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