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 대응 수위 논의…관계부처 회의 소집...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 대응 수위 논의…관계부처 회의 소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4-06-03 09:57

본문

뉴스 기사
북 5일간 오물풍선 살포후대북확성기 카드 꺼내자
2일 밤 "오물풍선 잠정 중단"…대통령실 대응 논의
북 도발 예의주시하며 대응…군사합의 무효화 검토
대법 위헌 판결 민간 대북 전단 살포에는 부정적

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 대응 수위 논의…관계부처 회의 소집종합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결과 관련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다. 2024.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위성항법장치교란 등 잇단 도발 관련 대응 수위 및 피해 수습책 등을 관련 부처들과 3일 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2일 밤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우선 검토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기 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안보실은 이날 오전 중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중단 결정 배경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차관급회의로 알려졌으나 어느 부처까지 참석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뉴시스에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북측 입장을 심층 검토해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720여개의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서북도서지역 항공기 선박을 대상으로 GPS 교란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대통령실이 지난 2일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며 2018년 이후 중단했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다.

이에 정부가 이르면 3일부터 서부전선을 시작으로 대북 확성기 설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돌연 국방성 부상 담화를 통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안보관계자들이 3일 오전 중 대북 확성기 재개 여부와 시점 등에 대해 논의를 거친 후 관련 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어젯 밤 반응오물 풍선 살포 중단에 대해 분석과 평가를 하고 일단 무대응할 지, 군사합의까지만 효력을 정지할지, 대북 확성기 설치를 강행할 지 등 오늘 그 단계를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풍선 살포 중단 입장을 밝힌 만큼 북한의 상황을 보며 대응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확성기 재개시 자칫 무력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데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인만큼 당장은 확성기 설치나 방송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재발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판단, 대북확성기 재개를 위한 이르면 4일 국무회의에서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효화하는 과정부터 거칠 가능성도 점쳐진다.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준희,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떠들썩한 이혼…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장희진 "전혜빈, 결혼하고 멀어져"
◇ 이효리 前남친 실명 공개…母 "이상순보다 잘생겨"
◇ 하니-양재웅, 결혼 발표…10살차이 예비부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
◇ 호텔 직원이 생사 확인을…표절 논란 입 연 이효리
◇ 전미라, 15세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서동주, 끈나시로 뽐낸 글래머 몸매…관능美 폭발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집 선물…엘베·사우나 갖춰
◇ 신화 이민우 "유서 쓰고 한강 갔다"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꼴 보기 싫다, 저질"…실체 폭로
◇ 차두리, 내연의혹女에…"널 만나면서 그 친구 만났어"
◇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 마주친 김희선이 던진 말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부양…새엄마는 누나라 불러"
◇ 김무열 "뇌출혈 식물인간된 父, 암투병 끝 별세"
◇ 김대호 아나운서 "14년차로 연봉 1억…좀 부족"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10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