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훈련병 사망, 극렬페미의 남혐이 불러온 결과"
페이지 정보
본문
입대한 지 열흘된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남성 혐오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어제2일 자신의 블로그에 훈련병 사망, 페미는 성역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 전 의원은 글에서 "이 훈련병사건은 여성중대장이 군장 40킬로㎏ 훈련병을 선착순 달리기부터 온갖 가혹행위를 해서 죽인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대장이 여성이다. 전 육군훈련소장은 전적으로 육군 책임이다라고 했고 중대장이 여성이라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라며 "문제의 여중대장은 그동안 악X X페미 등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에 남혐이 심각하다. 그 남혐이 극대화된 것이 페미니스트들의 군인에 대한 분노"라며 "페미니스트들은 남성 혐오의 상징으로 군인을 꼽는다. 군인을 고기 방패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철저한 상명하복의 군대에서 극렬 페미니스트의 남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이번 훈련병 사건이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군대도 페미니즘을 성역화하면 끝이다. 군대의 영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벌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관련링크
- 이전글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채상병 모교 익산서 특검 재발의 촉구 서명운동 24.06.03
- 다음글세종시 "똑똑건강앱으로 건강·포인트 챙겨요" 24.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