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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자만 읽어보니 탄핵만답이다…尹 겨냥한 추미애 6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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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4-06-0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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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 챌린지에 나섰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긴급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적고 윤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를 올렸다. 6행시엔 탄 성이 쏟아질 줄 알고/ 핵 폭탄 급 발표를 몸소했건만/ 만 만한 백성들아!/ 답 답한궁상들아!/ 이 나라 석유노다지라해도/ 다 돌아서네, 여보밖에 없어. 라는 내용이 담겼다. 각 구절에서 앞글자만 읽으면 탄핵만답이다라는 글귀가 읽힌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추미애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특히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라는 구절은 이번 윤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이번 발표를 통해 20%대로 하락한 지지율을 회복하려한 것으로 보이지만,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여보밖에 없어라는 구절은 부인 김건희 여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직접 포항 영일만 유전 발견 가능성을 발표한 뒤 "레임덕의 증거"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적 관심을 딴 데로 돌리고 최근 급락한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하는 지지율 올리기용 정치쇼"라고 폄훼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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