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 2기 출범…李 연임당원권 강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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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해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으로 부상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2일 2기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친명 인사들로 꾸려진 혁신회의는 이재명 대표를 통한 민주당 재집권을 목표로 삼고 활동 범위를 넓혀 갈 전망이다. 특히 당원권 강화 이슈를 주도하는 등 각종 개혁에도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혁신회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회를 열고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2기 상임대표로 선출된 강위원 당대표 특보는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주요 활동 목표로 내세웠다. 강 신임 상임대표는 "당원들이 꿈꾸는 직접민주주의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국회의원과 당원의 마음이 서로 다르지 않다. 하나다"라며 당원권 확에 힘을 실었다. 혁신회의는 지난해 원외 조직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22대 총선에서 회원 중 50명이 최종 공천을 받으면서 그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31명의 당선자를 배출, 원내외를 아우르는 최대 친명 조직이 됐다. 이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엄마가 아빠 잘 때 삼촌하고 옷 벗고.." 가족여행서 벌어진 일 → MBC 김대호 아나운서, 연봉 공개 "14년차 차장, 받는 돈은..." → 김호중 CCTV 공개 파장…조수석에서 내린 뜻밖의 인물 → 김동현 "코인 사려고 한남더힐 팔았는데..." 안타까운 고백 → "그날 오빠와 성관계를..." ‘계곡살인’ 이은해, 반전 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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