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협 회장, 훈련병 사망 육군 중대장 고발 조치 > 정치기사 | politics

육군 사단급 모 부대 신교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중대장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SNS에서 "지난달 31일 대검에 강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과 직무유기, 군 형법상 가혹행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군기훈련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정적 또는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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