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언제·어떻게…북한 어떻게 하는지 볼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언제·어떻게…북한 어떻게 하는지 볼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9회 작성일 24-06-04 21:43

본문

뉴스 기사
100배 오물풍선 위협에 "북 주민이 환영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

대통령실 quot;대북 확성기 언제·어떻게…북한 어떻게 하는지 볼 것quot;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대북 심리전 수단인 최전방 확성기 방송 재개 여부에 대해 "상당 부분 북한에 달려있다"고 4일 밝혔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KBS 뉴스9에 출연해 대북 확성기 사용을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정부의 논의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당연히 방침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는 상당 부분이 북한이 달려 있다. 북한이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같은 도발은 우리 국민에 피해를 줬고, 안전에도 피해가 되는 행동"이라며 "당연히 우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응 방식에 확성기도 당연히 포함된다. 배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어떻게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인가는 북한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저희가 면밀히 살펴보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북한 측이 오물풍선을 100배 더 내려보내겠다고 위협한 데에 "북한이 그만큼 센, 감내할 수 없는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북한과 달리 격조있고, 북한 주민들도 환영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실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체 조항을 효력 정지한 것도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오물 풍선을 포함한 도발에 대해 북한 측에 감내할 수 없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고 착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면서 "오늘 효력 정지는 실제 착수해서 진행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북에 감내할 수 없는 조치를 바로 취할 수 있도록 정지작업을 했다고 의미를 말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성훈 감독, 죽음 암시 글 남긴 뒤 이틀째 잠적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김지호♥김호진, 미모의 대학생 딸 공개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카페 사장 된 노유민, 리프트에 손목 절단될 뻔
◇ 재혼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 이혼 조정 알린 서유리 "오늘부로 합법적 싱글"
◇ 안선영 "번아웃에 조기 폐경…1년간 몸과 마음 쉬어"
◇ 비 "김태희 처음엔 잘생긴 사람 좋다고 나 차버렸다"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자녀 못 만난다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
◇ 선미, 멜빵바지 입었을 뿐인데 섹시
◇ 하니-양재웅, 결혼 발표…10살차이 예비부부
◇ 신화 이민우 "유서 쓰고 한강 갔다"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28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3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