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하겠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하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4-06-03 21:14

본문

뉴스 기사
尹대통령 내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만찬서 각국 정상 부부 영접

尹 quot;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하겠다quot;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 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발전과 번영을 향한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를 위하여"라는 말로 건배를 제의했다.


PYH2024060321640001300_P2.jpg

윤 대통령은 "연대와 협력을 소중히 여기는 아프리카의 정신은 한국의 두레, 품앗이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아프리카 남부의 우분투반투어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 정신, 동부의 하람베스와힐리어로 함께 일한다는 뜻 정신, 서부의 니트 니타이 가라밤우오로프어로 서로 치유한다는 뜻 정신을 차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프리카 정상 부부를 영접하고 만찬장에 입장했다.

만찬 메뉴로는 김, 고추장, 카사바, 쿠스쿠스 등 한국과 아프리카 고유의 재료를 사용해 아프리카 대륙의 특징을 표현한 요리가 제공됐다.

우리나라의 남사당패와 아프리카의 타악을 접목해 연대의 의미를 살린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만찬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 장관 및 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PYH2024060321990001300_P2.jpg

mskwa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저출산고령화에…분유 명가 네슬레 노인식 만든다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전세버스로 400㎞ 달려 스페인서 장 보는 프랑스인들
음란 신체 사진 부하 여경에 보낸 제주 경찰관 구속
아들 학폭 담당 교사에 민원…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 결론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29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2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