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센강처럼 신천에 선남선녀 프로포즈 명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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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모습.자료사진2023.12.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그는 "프랑스 센강 퐁네프 다리에는 선남선녀들이 평생 헤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자물쇠를 다리에 걸어두고 열쇠를 센강에 버린다고 한다"며 "전국의 선남선녀들이 이곳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좋은 기억 속에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한다"고 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비슬산에서 발원해 북구 침산동 금호강까지 27㎞를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은 둔치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다. 신천에는 청둥오리, 왜가리, 해오라기, 수달 등이 서식하고 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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