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 김 여사 동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 김 여사 동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4-06-07 14:45

본문

뉴스 기사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 김 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모하메드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5.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이자,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순방 이후 178일 만의 해외 일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다음 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0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및 MOU양해각서 서명식을 한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양국 기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 참석 일정 등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11~12일에는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첫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해 고려인 동포 및 재외국민 동포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진행한다.

1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국빈 방문 일정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공식 환영식 참석, 정상회담 양국 전략적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협의, MOU 체결식 등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13일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공식 환영식, 양국 정상회담, 협정 및 MOU 서명식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15일에는 국빈 방문 부대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 방문한 뒤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 차장은 "고대 실크로드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복합위기 확산되며 그 전략적 중요성 더욱 커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크고 우리와 관계가 긴밀하고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한 3개국을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