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이재명-조국 브로맨스라 할 정도로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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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영 내 갈라치기 하는 분들 있다”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며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일부 소수지만 민주진영 내부에서 조국 대표에 대해 갈라치기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황 사무총장은 “두 분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 대표은 브로맨스라 할 정도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두 분 대표와 같은 마음으로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확고한 협력과 생산적 경쟁, 이것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 임하는 마음”이라며 정권교체와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승리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민주당의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회동은 최근 양당 간 균열 조짐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 받았다.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원구성과 법안처리 협력 방안을 포함한 정국 현안에 대한 논의를 두루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y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하극상 앙금 아직?"…이강인 2골 맹활약에도 인터뷰 거절 ▶ "밀양 가장 악질 가해자…공공기관 근무" 4번째 신상도 공개됐다 ▶ ‘편스토랑’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 섰다 ‘기립박수 사인회’ ▶ “40% 파격 할인, 웬일이냐” 순식간에 동난 아이폰 알고보니 ▶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한 조국 “민심을 받드십시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조카 맞다"…근무했던 무허가 국밥집 결국 철거 ▶ “송강호가 아깝다” 대박인 줄 알았더니…400억 베팅 디즈니 ‘발칵’ ▶ 성유리, 80.9㎏ → 50.1㎏…출산 후 30㎏ 감량 성공 ▶ 7공주 막내 박유림, 알고보니 대치동 수학 강사…유퀴즈서 근황 공개 ▶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뉴진스 대학축제 기부액 봤더니 [투자360]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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