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 전남도의원 "시·군 반납 보조금, 패널티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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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옥 전남도의원. 사진=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 미집행으로 반납된 보조금에 대해 패널티 부여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문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최근 도민안전실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에서 100% 집행한 예산이 시·군에서 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반납된 미집행 사업 보조금에 대해 패널티 부여 등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고령운전자 차선 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전남도에서는 집행률 100%로 전액 예산을 집행했지만 실제 시·군 집행률은 69%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분명 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책정된 예산이 정작 시·군에서 집행하지 않아 보조금을 반납했다면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약을 두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생계 유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 반납이 어려운 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집행률은 70%를 밑돌고 있다. 이 중 2개 시·군의 경우 단 1건도 사업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집행률이 13%에서 44%에 머무르는 시·군도 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시·군의 여건 부족이나 관심 사항이 달라 보조금이 반납되는 경우가 있지만 추후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 편성 시 여러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됐다 ◇ 지디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명…아직 어리둥절"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남친같은 단짝"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일타강사 포기하고 결혼"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화기애애 ◇ 잠적 신성훈 감독 발견…"사망사고 막아"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정자 얼렸다"…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초읽기 ◇ "밀양물 다 흐려놔"…피해자에게 경찰이 한 말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 섹시한 비키니 자태 ◇ [단독]BTS 제이홉, 군 경험담 발표해 최우수상 탔다 ◇ 이효리, 풀 메이크업→민낯 공개…"속았지"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57세 김성령, 깜짝 고백 "할머니 됐다" ◇ 13㎏ 감량 배윤정, 브라탑으로 뽐낸 섹시 복근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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